어제 받고 켜봤는데 분위기 짱이에요
낮에 속상한 일 있었는데 아이 재우고 무드등켜놓고 책보면서 힐링했어요! 밝기조절되니까 책볼땐 밝게, 이불 들어갈땐 약하게 해놓고 타이머 해두니까 너무 편해요! 아이 재우고 책상에서 일반 스탠드로 책볼땐 너무 하얀빛이라 신경쓰였는데 왜 이제 샀나 모르겠어요. 기분따라 캔들 올려놓고 있으니까 괜히 고상해지는 느낌까지ㅎㅎ 암튼 대만족이에요!
이사한 뒤로 방이 너무 허전해서 괜찮은 조명이든 무드등이든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본 무드등이었어요!
다양한 색을 직접 고를 수 있고 밝기 조절도 할 수 있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오자마자 뜯어보니 너무 귀엽네요 ㅠㅠ
침대 선반에 올려두고 책 읽을 때나 일을 할 때 잠깐씩 켜두는데 인테리어용으로도 가끔 켜둬요!
대부분 무드등은 발열이 심하길래 혹시나 이것도 발열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배터리 소모도 크지 않고 발열도 없어서 너무 좋아요!
요즘에는 가볍게 나오는게 일반화라고는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라던지 생각보다 별로인게 너무 많아서 이번에 주문할 때 꽤 많은 고민을 했어요..
저는 우선 블랙으로 주문을 했는데 디자인 자체는 너무 깔끔했어요
밖에서 다니는 시간이 많아 옷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무게감도 거의 없는 것처럼 가벼워서 옷이 처지는 느낌이 안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바깥에서 종일 사용한 거 같은데 집에 돌아오고보니 여전히 2칸 정도가 남아있는게 배터리 용량도 충분한 거 같고요!